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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풍요로운 어장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업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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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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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로운 어장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업 토대 마련

- 2021 년 수산자원조성사업 통해 바다숲 17 개소 산란 · 서식장 14 개소 조성 등 추진 -

 



 해양수산부는 내년에 502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다숲 개소 (2,386ha) 와 산란장 · 서식장 14 개소 조성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와 자원 남획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수산자원 회복으로 어업 생산성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 년부터 매년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축구장 크기 (0.714ha) 의 약 만 천 배에 이르는 24,258ha 규모의 바다숲이 조성되었다 또한 현재까지 바지락 주꾸미 등 개 품종의 산란 서식장 개소가 조성 완료되었고 , 7 개 품종 11 개소의 산란 서식장을 조성 중에 있다 .

 

   해양수산부는 2021 년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9 년에 바다숲 최적지 조사를 시행하고 , 3 월에 산란 · 서식장 신규 대상지를 공모 하였다 이후 11 월 정부 학계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고 12 월에 대상 해 역을 확정하였다 .

   먼저 , 20 21 년에는 300 억 원을 투입하여 동 · 서 · 남해 및 제주 해역에 총 17 개소 2,386ha) 의 바다숲을 추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바다숲 조성을 위해서는 자연암반을 활용한 수중저연승 ** 설치 해조류 씨앗을 활용한 친 환경 모조 주머니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 다 .

 

     양양군 동진리 포항 화진 리 옹진군 대청도 안산시 풍도 통영시 양지리 등

   ** 로프에 해조류를 이식하여 어초 사이에 로프를 고정하는 방법

 

   또한 , 62 억 원을 투입하여 고갈 감소 위기에 처한 수산자원의 새로운 산 란 서 식장 개소를 신규 사업지로 선정하고 이를 포함한 총 개 품종 14 개소의 산란 서식장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 외에도 ▲ 바닷속에 물고기 등이 모여 살 수 있는 시설물인 ‘ 연안바 다 목장 ’ 조성 (50 억 원 ), ▲ 주요 방류종자의 유전적 다양성 조사 관리 (42 억 원 ), ▲ 총허용어획량 (TAC) 제도 운영 관리 (40 억 원 ▲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8 억 원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통해 생물 종 다양성 및 균등도 ** 향상 등 연안 생태계가 회복될 뿐만 아니라 국가 관리어종 *** 중심의 수산자원 회 복 및 생산량 증대로 어업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생물군집내 다양한 종이 분포하는지 알아보는 지표 (‘18 년 2.201 → ’19 년 2.238)

   ** 생물군집내 서식하는 종들의 분포가 균등한지 알아보는 지표 (‘18 년 0.556 → ’19 년 0.573)

   *** 자원회복 (14 종 ), 자원관리 (5 종 ), TAC(12 종 등 국가에서 지정한 종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 연근해 자원 회복을 위해서는 금어기 금지체장 시행 등과 함께 적극적인 수산자원 조성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 라며 “ 이 사업을 통해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 기반을 구축하여 깨끗하고 풍요로운 어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 .” 라고 말했다 .




출처: 해양수산부

사진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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