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양식재해 피해, 어장 재배치로 예방하세요 반복되는 양식재해 피해 , 어장 재배치로 예방하세요- 해수부 , 천수만 상습재해피해지역 양식장 재배치 우수성과 확산 - 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고수온 등 양식재해를 예방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6 월 22 일 ( 화 ) 중층침설식가두리 * 시험사업 우수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 폭염대비 취약가구 지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 3,000여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경제(저소득가구), 건강(노인·어린이·홀몸어르신), 직업(야외근로 등)먼저, 시민단체·기업 등 민관이 협력하여 기후변화 취약가구 지원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펼친다.시민단체(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가구(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등) 2,000곳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진…
우리 살오징어는 우리 어업인들이 지켜주세요 - 4월에 이어 5월에도 살오징어 금어기?금지체장 등 합동단속 지속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부터 강화된 살오징어 금어기?금지체장 규정* 위반행위에 대해 4월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한 결과를 발표하고, 5월에도 계속해서 단속을 실시해 나간다고 밝혔다. * 살오징어 금어기 : 4. 1.∼5. 31.(단, 연안복합, 근해채낚기, 정치망 4. 1.∼4. 30.) …
2020년, 그린피스는 많은 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되돌아 보며, 2021년을 준비하겠습니다. 2020년은 모두에게 새롭고 한편으로는 도전적인 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례없는 팬데믹 사태로,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채 이루지 못한 채 한 해가 다 지나갔고, 우리가 기대했던 2020년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졌을지 모릅니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나타난 이상 기후 현상들로 인해 모두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꼈던 한 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을 위…
그린피스는 2020년에도 자원 활동가, 사진 작가들과 함께 심각한 기후위기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했습니다. 지금 지구는 기후변화 상황을 되돌릴 수 없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영국 콜린스 사전은 올해의 단어로 '봉쇄(Lockdown)'를 선정했습니다.전 세계 사람들에게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 개월간 외출을 자제했고,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만나지 못한 채…
지구에 존재하는 산호의 3분의 1이 대만 연안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산호초가 가득한 대만의 섬들은 전 세계 수중 다이버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장소이죠. 하지만 기후변화와 오염물질의 유입에 따른 해양 생태계 파괴, 산호초 백화현상등 대만의 바다는 매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몇 해 동안 발생한 변화에 대해 대만의 다이버가 전하는 바닷 속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대만은 면적이 협소하지만 해양 생태계 만큼은 그 어느 곳보다 풍요로운 곳입니다. 한 때는 ‘산호 천국’으로 불리기도 했지요. 대만의 연안에는 지구상 존재하는 …
안녕하세요?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장마리입니다.지난 11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임박해진 상황에서 그린피스는 이를 저지하기 위한 긴급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탈원전 캠페인 팀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글로벌 홍보 활동을 준비하고자 11월 한 달동안 기존 후원자님들과 후쿠시마 캠페인에 서명해 주신 서포터님들께 긴급 후원을 부탁드렸습니다.촉박한 일정 속에서 요청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총 277명에 달하는 후원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
환경을 지키는 일의 첫걸음은 에너지 절약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희생을 통한 에너지 절약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지난 주 일요일(13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를 방영했습니다. 액티브 하우스에서 제한된 물과 전기로 '조금 불편해도 괜찮은' 48시간을 살아야 하는 두 팀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습과 개인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팁을 보여줬습니다. 우리가 전기나 수송 수…
'그린뉴딜 시민행동'은 한국의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과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그린피스 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행동하는 시민들의 모임입니다. 이 가운데 '언론모니터링 팀'은 그린피스 캠페이너들과 함께 기후위기와 관련된 기사들을 모니터링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린뉴딜 시민행동의 언론모니터링팀 조민성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삶의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환경 문제는 현실과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각계각층에서 한목소리로 기후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있고, 이들의 목소리는 매체를 통해 …
첫 번째, 용기 음식이나 재료를 플라스틱 비닐 대신 유리 용기 또는 금속 용기에 보관해 봅시다. 이러한 다회용 용기는 집 안에서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도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뚜껑이 있는 용기를 활용하면 플라스틱 비닐 랩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비즈왁스 랩(Beeswax Wrap·밀랍 랩)은 몇 번이고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랩을 세척할 때는 왁스가 녹지 않도록 차가운 물과 저자극(친환경) 세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왁스가 녹은 부분에 비즈왁스를 문질러 주면 언제든지 새 제품처…
그린피스 친환경 자동차 캠페인에 전달된 반가운 응원의 이야기, 전기차 운전자인 그린피스 후원자님이 직접 전하는 충전 경험담을 소개합니다. 필자는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석사 논문을 디젤 엔진을 주제로 쓸까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전기차를 타게 될 줄이야. 2019년 그린피스의 친환경 자동차 캠페인을 통해 처음 전기차를 접하고, 마침 자동차 교체 시기여서 전기차를 선택한 행동파이다. 전기차 커뮤니티와 그린피스에서 작년에 발간한 '(대리점에서 알려주지 않는) 전기차 구매의 모든 것'이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 지난 2…
그린피스에서는 아빠들을 위합 잡지, '볼드저널'과 지난 한달 간 모던파더와 함께 하는 #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다회용기를 직접 들고 나가 플라스틱 없이 장 보기에 용기있게 도전한 모던 파더들의 체험기를 소개합니다.평상시 우리가 장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대형마트를 유심히 살펴보면 수없이 많은 비닐과 플라스틱 용기에 쌓인 식재료와 상품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손질된 상품을 감싸고 있는 일회용 포장재는 구입할 때까지는 편리하지만 가정에 돌아가는 순간 쓰레기로 전락하고 맙니다. 무엇보다 구입하고 싶지 …
"화석연료 문명이 붕괴하는 시점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손실을 보는 국가는 한국이다. 지금 당장 준비하지 않으면 자식, 손자 세대에는 한국이 이류 국가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무서운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두산중공업과 한국 전력이라는 쌍두마차를 이끌고 기후와 재정위기라는 낭떠러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문명이 붕괴하는 시점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손실을 보는 국가는 한국이다. 지금 당장 준비하지 않으면 자식, 손자 세대에는 한국이 이류 국가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누가 이런 무서운 …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의 열대우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팜유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고의로 화재를 저지르고 숲을 개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탄소 배출과 산림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누구에게 이 책임을 전가할 수 있을까요?팜유 농장 개간으로 인해 파푸아의 열대 우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뉴기니섬 서쪽,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는 지금도 광활한 면적의 열대우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팜유 농장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고의적으로 산불을 내어 농장을 개간하며 산림을 파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팜유는 우리가 일상적…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습지, 판타나우가 역대 최악의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재규어 같은 야생동물이 화상을 입거나 뗴로 죽어 나가고 있고, 인근 지역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판타나우 습지가 뭐죠? 그리고 어디에 있나요?판타나우는 브라질 중서부에서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국경지대에 이르는 남미의 심장부에 위치한 15만 평방킬로미터 규모의 습지입니다.판타나우는 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습지예요. 여름 우기에는 수면이 상승해,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얕은 호수, 늪, 초원, 숲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