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환경일보 : 환경지킴이


 

【수확후 농약살포(포스트 하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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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환경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5-09-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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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은 벼, 옥수수와 함께 세계3대 작물의

하나로 15천년의 역사를 가진 식물로

 

코카서스 남부 아르메니아가 원산지인

밀은 기후 적응성이 강하여

 

유럽과 인도, 몽골, 중국등 전세계로

퍼져나가 재배되었으며 세계인의

주식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는 기원전 100년경 중국을

통해 들어왔으며 근대이후

 

서양의 음식이 전해지면서

밀가루 소비가 급증했다.

 

밀은 분말이 잘되므로 주로

빻아서 가루로 활용되고

 

다른 곡물에 비해 가공성이 뛰어나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되어 시판되어왔다

 

 

수확후 농약을 뿌리는 것을

포스트하비스트(Post Harvest)라고 한다

 

포스트하비스트는 수확한 농산물에 해충,

곰팡이 방지와 부패 방지를 위해 농약 등

화학물질을 살포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재배과정에서 뿌린 농약은 시간이

지나면서 비에 씻겨 나가거나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지만

 

수확후 뿌린 농약은 그대로 소비자의

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더 큰 문제가 된다

 

수입농산물의 경우

이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외국에서 선적한 수입 농산물을

상선에 싣고 망망대해를 항해하여

 

우리나라에 도착하는데는

대략 46주가 소요되는데,

 

방부제를 비롯한 농약을 살포 하지않고는

이 기간을 버텨낼 방법도 기술도 없다.

 

이처럼 유통과정에서 부패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농약을

잔뜩 뿌리기도 하지만

 

덜익은 과일을 딴후 팔리전에

익일 수밖에 없는 과일이 있다

 

감이나 귤, 바나나는 익은 후에 따면

빠르게 부패가 시작되는 특징 때문에

 

덜익었을 때 미리따서

유통중 후숙을 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처리되는 약품이 문제다

 

국내 유통되는 밀가루의 98%

포스트하비스트 처리되는 수입밀가루이다.

 

밀은 수확후 장기 보존과 유통을

위해 살균제, 살충제로 저린다.

 

거의 밀알 하나하나가 농약으로

목욕을 한뒤 수출하고 그것을

국내에서 수입한다고 보면된다

 

그런데 수출하기전에 농약을

살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농산물을 수확후 농약을

살포해야만 수출하는 농산물이

 

상선에 실려 4-6주간의 항해기간

썩지않고 온전히 버틸수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포스트하비스트 처리를 하지않으면

상선에 선적된 과일이 국내에 도착하기전

상선에서 부패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입농산물의 포스트하비스트

처리가 얼마나 놀라운 방부효과를

나타내는지는 실험을 해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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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00스님은

해우소 화장실에서 나올때마다

수입밀가루를 한줌씩 뿌리는데

 

그것이 바로 구더기도 안생기고

냄새도 안나게하는 비법이라는 것이다.

 

시골에 사는 할머니들도 이런

생활의 지혜로 활용한다고 하니

수입밀가루가 얼마나 독한지 알만하다

 

 

우리밀의 자급률은 0.3%에 불과하다

 

우리밀은 수입밀에는 없는 복합

다당류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있어

 

면역기능이 외국산 밀보다 두배나 높으며

항노화 효능도 수입밀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하여

혹독한 겨울을 거치고 여름에

수확을 하므로 농약걱정이 없다

 

그러나 수입밀은 봄에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하기 때문에 수확전에

농약을 십여차례 뿌리고

 

수확후 외국에 수출하기전

또다시 농약(방부제)을 뿌린다

 

수입밀로 가공되는 밀가루에 함유된 글루텐

(식품과 식품을 잘 섞이게하는 접착제 역할)

 

접착제 역할을 하여 밀가루를 다른

식물과 섞어 빵, 국수,과자, 케이크,

, 라면 등 각종 면종류로 가공되며

 

최근에는 식량으로의 이용 이외에

의약품과 사료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10명중 1명은

글루텐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을 앓고있어

 

수입밀은 특히 이런자들

에게는 치명적이다

 

화장실에 수입밀가루를 뿌리면

구더기가 순식한에 절멸하는

 

이런 독한 밀가루와 이러한

밀가루로 가공한 식품을 즐겨먹으면

 

결국 나이가 들면 갈 수 있는

최종 종착지는 요양원이나 병원이다

 

 

토양, 기후환경, 생육과정에서

수입밀과 비교불가인 우리밀

(토종 앉은뱅이밀)

 

프스트 하비스트(수확후 수출전 방부처리를

위해 농약을 뿌리는 것)가 필요없다는 점이다

 

배를 통해 대륙간 이동하는 해양운송만

짧게는 보름에서 길게는 40

정도 걸리는 수입밀에 비해

 

우리밀의 경우 산지에서 저장되다

필요시 제분된후 곧장 소비자와

연결되는등 유통구조가 단순하다

 

수입밀보다 우리밀을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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