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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돈 한 푼 없이 아파트 매수’…HUG 금융·보증은 어떻게 작동했나!??」(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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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환경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6-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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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는 어떻게 무자본 아파트 매매를 반복할수 있었나!??

HUG 금융지원 연결고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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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런데 2년 뒤 HUG는 최혜선에게 다시 25천만원을 지급했다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동호가 HUG에 구상금 청구 경위를

문의하면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이 김동호 측 설명이다.

 

HUG는 솔리채아파트 임차인 최혜선과

관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가 발생하자

 

202368일 최혜선에게 25천만원을

대위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반환하지 못한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HUG는 전 소유자 이은지가 아닌 현 소유자

김동호를 보증금 반환채무의 승계인으로 판단하고

구상금을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동호는 자신이 전세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없고,

최혜선에게서 25천만 원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25천만 원의 구상금 채무를 떠안게 됐고,

솔리채아파트는 강제경매에 들어갔다.

 

4. 가장 먼저 밝혀야 할 것은 돈의 흐름이다

 

복잡해 보이는 이 사건도 금융계좌를 따라가면

구조는 의외로 단순해질 수 있다.

 

첫 번째 25천만원.

2021년 김동호가 솔리채아파트를 취득할 때

매도인 이은지에게 지급된 매매대금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두 번째 25천만 원.

2023HUG가 최혜선에게 대위변제한 전세보증금이다.

 

이 두 돈의 출처와 도착지를 확인하고,

최초 주택매수 금융지원 심사자료와 전세보증사고

심사자료를 서로 대조하면 상당 부분의 진실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최초 금융지원 당시에는 임차인이 문제되지 않았는데,

이후 HUG가 동일 주택의 임차인에게 거액의

전세보증금을 대위변제했다면

 

두 심사과정에서 어떤 자료가 제출되고

어떤 판단이 내려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더 심각한 것은 김동호 한 사람의 사건이 아닐 가능성

 

휴먼환경일보가 주목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취재 과정에서 김동호 사건과 유사한 거래방식으로

피해를 주장하는 또 다른 사람들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은자 사건의 경우에도 유정순이 김은자의

인감도장을 받아 장정웅에게 전달했고,

 

김은자도 한푼의 자금없이

아파트를 구매할수있다는 말을 듣고

인감을 맞겼을뿐 자신의 자금이 투입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제출된 자료에는 매도자 박명지와 매수자 김은자 사이

25,900만원의 헤리티지 분양계약이 존재하고,

 

같은 부동산에 박명지와 이채아 사이

24,400만 원의 임대차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등기부상으로는 김은자가 2021319

소유권을 취득한 뒤, 이채아가 2023년 강제경매를 신청했고,

 

결국 2026년 경매를 통해 이채아 자신이

해당 부동산 소유권을 취득한 사실까지 확인된다.

 

이 사건 역시 김은자는

임차인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6. 우연인가, 반복된 거래모델인가

 

김동호 사건과 김은자 사건에는 묘한 공통점이 있다.

 

자기 돈을 들이지 않고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다는 설명.

 

유정순을 통한 인감도장을 부동산 중개브로커에게 전달.

부동산 중개브로커 장정웅의 거래 개입.

 

매도인과 매수인의 직접 대면이 없었다는 주장.

 

장정웅은 매도 부동산에 고액의

임차인 존재한다는 사실을 고지하지않았다는 주장

 

그리고 결국 발생한 보증금 반환책임과 경매.

 

한 번이라면 사고일 수 있다.

두 번이라면 우연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비슷한 사례가 세 번, 네 번 반복됐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개별 부동산 사고가 아니라 동일한 방식으로

설계된 거래구조였는지 수사가 필요하다.

 

7. 장정웅과 금융기관 관계자는 어떤 관계였나

 

이 사건에서 가장 풀리지 않는

대목은 장정웅의 금융조달 능력이다.

 

김동호 측 설명대로라면 장정웅은 자기자금이

없는 매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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