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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안전관리에 최우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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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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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안전관리에 최우선 투자


- 2021년 예산 6천 110억 원으로 최종 확정 -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0년 본 예산 대비 518억원(9.3%) 증가한 6,110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20년(본예산) 5,592억원 → '21년(정 부 안) 6,044억원 → '21년(확정) 6,110억원


○ 2021년도 예산안은 '안전한 식, 의약, 건강한 국민'을 목표로, 

- 코로나19 성공적 극복을 위한 ① 치료제, 백신 등 방역물품 개발, 공급 및 안전관리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였으며, 

- 이외에도 어린이 급식 식중독 예방, 해외직구 식품 검사 등 

  ② 먹을 거리 안전 확보와 ③ 첨단 의료제품 관리 강화, ④ 미래대비 안전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 2021년 분야별 주요 사업예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코로나19 대응 제품개발, 공급 및 안전관리 강화

○ 첨단 신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치료제의 안전과 효과검증 및 신속한 국내 공급에 필요한 국가검정 실험 장비 등 인프라를 보강하겠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치료제의 국내 개발 촉진을 위해 임상시험 공동심사 등 신속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임상시험약 안전성 정보보고제' 운영 등 백신 치료제의 사용단계 안전관리도 강화하겠습니다. 

○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를 통해 국내 필수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감염병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 성능검사 실험실을 신규 설치하여 K- 방역물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허가, 심사 평가 기술 연구(R&D)도 확대하겠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제품개발 및 안전강화 : 총 265억원>

♣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 국가 검정 : 20년 7 → 21년 61억원(+54)

♣ 치료제, 백신개발 임상시험 안전관리 강화  : 신규 21년 9억원

♣ 체외진단의료기기 전용 특수실험실  신축 : 신규 21년 10억원

♣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화 및 기술지원 : 20년 4 → 21년 9억원(+5)

♣ 화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운영 : 20년 20 → 21년 66억원(+46)

♣ 방역물품 허가, 심사 평가기술 연구(R&D)  : 20년 77 → 21년 110억원(+33) 


​② 소비자가 더 건강해지는 '먹을 거리 안전 확보' 

○ 어린이 급식 식중독 예방 및 영양, 위생관리 지원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228 →234개소) 하고, '소규모(100인 이하) 어린이집' 지원 비율을 90%까지 확대하겠습니다.


○ 생산, 유통 전(全) 단계에 걸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식중독 원인 균 분석 첨단 장비 보강, 어린이 급식소(16,000개소) 전수 점검 등 식중독 예방,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 해외 직구 식품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1,300 → 3,000건)하고, 수입 배추김치 해썹(HACCP)의무, 적용('22년 ~)도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 또한, 생산, 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이용한 식품 안전관리 연구(R&D)를 추진하겠습니다. 

 <소비자가 더 건강해지는 '먹을 거리 안전 확보' : 총 1,112억원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리 : 20년 483 → 21년 549억원(+66)

♣ 식중독 예방 및 관리 : 20년 65 → 21년 88억원(+23)

♣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 20년 6 → 21년 10억원(+4)

♣ 수입김치 HACCP 적용 및 수출식품 지원 : 신규 21년 3억원

♣ 스마트 식품안전관리(R&D) : 신규 21년 19억원

♣ 식품, 농축수산물 안전관리(R&D) : 20년 409 → 21년 443억원(+34) 


​③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첨단 의료제품 관리 강화' 

○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를 설치하고 환자에게 사용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등 전주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 혁신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제품화 지원 및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제약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 모델 개발, 보급을 확대(6개 제형, 12개 모델) 하겠습니다. 

*혁신의료기기 : IT, NT,BT 기술 등 접목한 의료기기(인공지능, 3D 프린팅, 로봇공학 등)

○ 또한, 의료현장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 및 첨단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의료제품 평가기반 연구(R&D)를 실시하여 허가, 심사 전문성을 제고하겠습니다.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첨단 의료제품 관리 강화'> : 총 429억원

♣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 운영 : 신규 21년 9억원

♣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시스템 구축(정보화) : 신규 21년 29억원

♣ 혁신의료기기 제품화지원, 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 등 : 신규 21년 5억

♣ 차세대 의료제품 평가기반 구축(R&D) : 신규 21년 41억원

♣ 의약품, 의료기기 안전관리(R&D) : 20년 289 → 21년 293억원(+4) 


​④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대비 '선제적 안전기반 구축' 

○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 및 영상기반 원격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 체감형 안전 데이터 생성 및 식의약 데이터 융합, 분석 플랫폼 구축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수립하겠습니다. 

○ 생명공학 기술 혁신에 대응하여 배양육 등 신개발 식품소재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새로운 통상 환경에 필요한 식품검사 실험실 국제 공인(ISO- 17025)인증도 확대(16개 실험실, 30개 항목)하겠습니다. 

○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준공 '21년 10월)를 통해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른 국내 생약자원 보존 및 천연물의약품 개발 연구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 또한, 규제과학 인재 양성사업(R&D)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겠습니다. 


 <미래대비 '선제적 안전기반 구축'  : 총 220억원

♣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민관 협업체계 구축(정보화) : 신규 21년 5억원

♣ 식의약 데이터 융합, 분석플랫폼 ISP수립(정보화) : 신규 21년 10억원

♣ 배양육 등 바이오 식품소재 안전관리 기반구축 : 신규 21년 3억

♣ ISO17025 확대 및 국가표준실험실 운영 : 20년 5 → 21년 15억원(+10)

♣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신축 : 20년 84 → 21년 156억원(+72)

♣ 규제과학 인재 양성사업(R&D) : 신규 21년 31억원

☞ 2025년까지 총 215억 투자계획, 5년간 600여명 맞춤형 전문가 육성


​□ 식약처는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2021년 연초부터 신속히 진행되도록 예산 배정 및 사업계획 수립 등 집행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그 성과를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식약처

사진출처: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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