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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국방부, 군 책임운영기관 2020년 성과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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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06-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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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5개 분야 16개 기관에 대해 2020년 업무성과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 ‘군 책임운영기관 제도’는 2009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조직·인사·예산 등에서 자율성을 강화하고 기관장에게 성과 책임을 지도록 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효율화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 국방부는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5개 분야에서 16개 기관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지정 이래로 지속적인 성과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국방부는 종합평가단을 구성하여 16개 군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 종합평가단은 분야별 민간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하였고, 1차 서면평가, 2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평가를 대체한 원격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 종합평가단: 관리역량 평가단 4명,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분야별 고유사업 평가단 10명으로 구성
** 원격평가: 대면평가를 최소화하되, 보고 위주의 단순 서면평가가 되지 않도록 담당자 유선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진행

◦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분야별로 국방부 내부위원*이 참가하여 민간전문가 평가단의 국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군 특수성과 전문성이 평가에 반영되도록 하였습니다.
* 국방부 내부위원: 사업통제부서 담당급 7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점수는 부여하지 않음 

□ 최종 평가결과, 해군 제2 수리창이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해군 제2수리창은 드론과 수중선체검사 로봇 운용, 기상정보시스템 고도화 등 4차산업 시대의 첨단기술과 공정관리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인력간 정비업무량 조정으로 당초 계획한 정비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하였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구축으로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제고하였습니다. 

◦ 이밖에도, 육군종합정비창은 로봇·자동화 등 첨단기술을 사용하여 공정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지역내의 산·학·연·관 외부역량을 활용해 빅데이터/AI 기반을 고도화하였으며, ’20년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정비역량 강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는 악조건에서 국군수도병원은 코로나-19 정부 대응 의료인력으로 159명을 파견하였고, 의료역량을 인정받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하여 코로나 환자 358명을 치료하는 등 의료지원 능력 강화를 통하여 국민과 군 장병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군의학연구소에서는 등온증폭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진단법 개발로 코로나 관련 국내 1호 특허를 획득하고 이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성과와 더불어 대규모 검사를 지원하는 혼합검체 분석법을 고안·시행함으로써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하였습니다. 

□ 평가를 수행한 종합평가단은 “모든 기관에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성과 중심 조직문화로의 전환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업무혁신 및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군 책임운영기관 제도가 ‘단기 목표 달성의 성장기’에서 안정화 단계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성숙기’로 진입하고 있다.”라는 총평을 전했습니다.

□ 국방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기관장의 연봉에 반영하고, 성과 우수 기관에 국방부 장관 표창 수여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국방부
등록일: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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