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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고도화 된 주소체계 혁신으로 현실과 디지털세상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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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작성일 21-12-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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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 된 주소체계 혁신으로 현실과 디지털세상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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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단말기 사이의 위치소통 수단인 ‘주소’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적용하면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까.

 

□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2월 14일(화)부터 12월 15일(수)까지 이틀 동안 ’2021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대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주소체계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는 각 기관들이 참여하여 추진 중인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안부는 인공지능 속에서는 좌표나 경위도로 위치를 판단하지만, 사람과의 위치 소통에서는 주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토론회는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리더와의 만남과 특강, ▴주소기반 산업·행정·생활 혁신 기술 공청회,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산업모형 개발 소개,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진행된다.

 

□ 토론회 첫날인 12월 14일에는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리더와의 만남’, ‘주소기반 산업·행정·생활 혁신 기술 공청회’ 가 열린다.

 ○ 리더와 만남에서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주소산업계 대표 기관장, 주소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을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 이어 공청회에서는 생활·공공정보 속 주소정보 연계기술과 주소기반 모빌리티 서비스(MaaS) 기술 등을 발표하고, 고도화된 주소정보의 가치 창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생활 및 행정서비스 혁신에 관해 토론한다.

 ○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의 장은 해당 기관의 특성에 맞는 주소 관련 혁신 산업 및 정책 등을 소개하고, 영상으로 참여한 주소업무 관련 공무원, 일반인 등 400여 명과 함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 둘째 날은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산업모형 개발 소개’, 와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 먼저, 사람과 단말기 간의 위치 소통 수단인 ‘주소’에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을 적용하여 시범사업 중인 ‘혁신성장산업 모형 개발의 추진상황**을 발표한다.

    * 인공지능, 음성인식,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 입체도로 및 내부도로 도로명 부여 방안 사례와 주소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모델 개발 동향(서울 송파구),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배송 모델 개발 동향(부산광역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발렛주차 모델 개발 동향(세종특별자치시)

  ○ 행안부는 도로 위의 건물, 지하도시 등 고밀도 입체도시의 등장에 걸맞게 주소체계를 고도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 올해에 2차원 평면개념인 현행 도로명주소를 3차원 입체주소로 전환(서울 송파구 잠실역), 건물과 도로 등 실외에만 부여하던 주소를 실내 공간으로 확대(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

 

□ 마지막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었던 ‘주소산업 대국민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의 아이디어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 지난 11월 1차 심사를 통해 31건의 아이디어 중 5건이 선정되었으며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 이번에 제출된 대국민 아이디어는 ‘주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배달 안전 존 사물주소 도입’, ‘도로명주소 기반 통학로 안전 지도 구축’, ‘금융 자동입출금기(ATM) 사물주소 연계 및 활용’ 등 생활과 주소, 그리고 기술이 밀접하게 연관된 아이디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 한편 이번 토론회는 토론자가 참여하는 대면회의와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누구나 행안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행안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주소체계 혁신을 통해 미래 이동수단의 발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박성호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주소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사회로 전환하는 디지털 전환의 과정에서 다양한 신산업의 중요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주소가 생활편의, 국민안전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 신산업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행정안전부

등록일: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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