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경기도 용인시 청미천 주변에서 10월 24일에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건에서 10월 27일 오후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실시한 겨울철새 서식현황 조사결과('20.10.16.∼10.18), 청미천에서 확인된 철새는 총 38종 2,976마리로, 이중 오리·기러기류는 4종 628마리로 확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H5N8형 검출지점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
▷ 확대 상황반 구성 등 심각단계에 준하는 대응 조치▷ 검출 지점 주변 정밀조사 및 전국 철새도래지 예찰 강화▷ 야생조류 폐사체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여부 현장진단 및 방역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0월 25일 충남 천안시 봉강천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고,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0.25 충남 천안시 봉강천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최근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의 겨울 철새 서식 현황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하고,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0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습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습지는 갯벌로 이루어진 연안습지와 호수?늪 등 내륙습지로 구분된다. 이 중 갯벌은 오염물질 정화, 수산물 생산,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 계절에 따라 대륙을 이동하는 철새의 쉼터로서 기능을 하는데, 최근에는 아마존 숲과 더불어 지구의 허파로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여 온실가스를 줄여주는 기능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또한 갯벌의 경…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접경지역 양돈농장 397호에 대한 '제 3차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23일, 397호 중 269호의 시료 채취를 완료하였고, 검사가 완료된 244호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나머지는 검사중이다.)또한 시료채취 과정 중 실시된 임상검사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10월 23일, 경기. 강원지역은 양돈농장 1,245호애 대한 전화예찰 결과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축은 발견되지 않았다. 중수본은 10월 22일, 화천군 사내면…
기후위기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과학자들의 연구와 각종 자료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가 환경에 미치는 끔찍한 변화들이 우리 눈앞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위기가 여성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연구에 따르면 2050년까지 기후위기로 집을 잃은 피해자의 수는 1억5천만 명까지 달할 수 있으며, 이 피해자의 80%는 여성과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개발 도상국의 농촌 지역 여성들은 가뭄, 기근 및 기상이변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는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및 아랍 지역이 포함…
증가하고 있는 공장식 축산은 기후변화에서부터 산불, 인권 침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환경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육류 및 유제품 섭취량을 급격히 줄이지 않는다면 기후위기는 막을 수 없게 되고 인류의 생존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육류, 더 명확히 말해 공장식 축산은 지구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영국에서는 대부분 공장식 축산 방식으로 고기가 생산됩니다. 고기와 유제품을 대량 생산하는&nb…
올해 한국은 역대 최장 장마 등 기후위기로 피해를 겪었습니다. 동시에 한국은 기후악당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 근거로 쓰이는 NDC란 뭘까요? ‘일상(日常)’이 되어버린 '이상(異常)’ 기후' 2020년은 우리 기억 속에 어떻게 남게 될까요? 신종 코로나 감염병의 해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달라질 것이라고 누구도 상상하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2020년은 또 어떻게 기억될까요? 저는 “한국 사회가 기후위기를 피부로 느끼기 시작한 해”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 국립생태원 한반도숲과 에코리움에서 10월 23일부터 개최▷ 기후변화로 인한 구상나무의 위기와 보전 필요성 인식 높여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후변화와 구상나무 특별전'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과 에코리움에서 10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구상나무는 소나무과(科) 식물로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주로 아고산대 지역에서 자생하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이 대표적인 자생지다.※ 구상나무는 기후변화로 인…
▷ 환경부, 올 9월부터 전국 철새도래지 예찰 및 분포현황조사 실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위해 철새서식지 방문시 개인위생 관리 당부□ 환경부는 (장관 조명래)는 10말부터 오리류가 본격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12월~1월까지 겨울철새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을 고려하여 올해 9월부터 전국 철새도래지 예찰, 시료검사 및 겨울철새 분포 현황조사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10월말부터 오리류가 본격 도래하여 12월~1월 사이에 최대 개체군을 형성할…
이동 수단이라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자동차가 떠오릅니다. 우리 사회에서 자동차는 자유와 개성,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인식은 자동차, 석유 산업계의 마케팅은 물론 자가용 중심의 삶에 큰 의문을 품지 않은 이들 때문에 오랜 시간 우리 사회의 진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 우리는 매일 교통체증이 심각한 도로, 매연을 뿜어내는 자동차에 갇혀 시간을 보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차가 많으니 밖에서 공을 차는 건 위험하다고 말하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오가는 차를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친구들과 …
해수부, 「국외반출 승인대상 해양수산생명자원 지정 고시」 개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해외로 반출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75종을 지정하여 10월 21일(수)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외국의 생명자원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자원 이용에 따른 이익을 자원 제공국과 공유하도록 규정한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국내 발효는 2017. 8.)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생명자원이 국가 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많은 국가들…
아프리카 대륙은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에 따라 대륙 전체가 기념할 만한 많은 이정표를 남기며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세계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퇴치 움직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많은 나라는 오래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을 근절하기 위해 각종 법안과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54개국 중 34개국은 이미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거나 도입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 중 16개국은 비닐 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시…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가 10월 18일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1,245호)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등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전화예찰 과정에서는 양돈농장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한 중점 홍보(매일 3가지씩)도 이루어졌다. □ 중수본은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접경지역 양돈농장 397호*에 대한 '제2차 정밀·임상검사'를 실시중이며,*경기·강원 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395호 및 금번 발생농장과의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중복되는 농장 …
◇ 국립생태원 연구결과물을 바탕으로 제작된 53종 생태도서 전시 ◇ 생태가치 확산과 지역 도서관 이용활성화 일거양득 효과 기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기관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 도서관인 장항공공도서관, 충청남도 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 군산시립늘푸른도서관과 협업하여 “누구나 누리는 생태가치’라는 주제로 생태 도서전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전은 지역민에게 생태계가 주는 혜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시킴으로써, 지역을 시작으로 국가의 포용적 생태가치를 널리 확산시…
▷ 난초과 식물 120종의 개화정보, 관리 기법과 요령 소개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난초과식물 120종의 생태적 특성과 관리기법을 소개한 '난초과 식물 관리도감'을 발간한다.이번에 발간한 '난초과식물 관리도감'은 국립생태원이 소장하고 있는 558종의 난초과식물 중 덴드로비움, 카틀레야 등 원예와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120종을 수록했다.난초과 식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서, 그간의 연구와 관리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환경의 실내·온실에 맞는 생육관리법을 소개했다.온실 환경에서의 개화정보와 적정한 습도,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