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구 전북 부안(조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2-09 10:14본문
□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부안(조류지)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12월 2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 11월 2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실시
ㅇ 또한, 전남 순천(순천만)에서 11월 30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 H7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정밀검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곳은 인근 철새도래지(동진강)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이미 검출되어 강화된 방역조치(참고)를 적용 중인 지역이다.
□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 또한,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곳곳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10월 1일 이후 13건)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ㅇ "가금농가는 차량·사람·야생조수류 등 다양한 경로로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방사 사육 금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환경부
사진출처: 환경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