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환경일보 : 환경지킴이


 

자연생태 사라지는 북극의 빙하, 우리는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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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0-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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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극 해빙의 최소면적이 관측 이래 두 번째로 적은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기후위기로 인해 얼마나 북극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로 북극의 빙하가 심각하게 녹고 있습니다. 이는 지구 환경 보호에 경종을 울리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바다와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해양 생물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인류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해양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전세계 300만 명 시민들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UN회원국에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각국 정부는 전 세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북극해 얼음이 2035년이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발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지금 북극을 포함한 전세계 바다가 처한 현실은 기후위기의 실상이며, 기후붕괴는 현재 진행형입니다.건강한 바다는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며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바닷속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기후를 보호합니다. 전 세계 바다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면 해양 생태계는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위기에 맞설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특히 과학자들은 북극을 보호 우선순위로 지정했습니다. 전세계 기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북극은 바로 지금도 빠르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UN 가입국 정상들은 기후 비상사태를 헤쳐 나가기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그린피스는 북극 파괴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활동가들, 과학자들과 함께 환경 감시선을 타고 북극을 항해하여 기후 붕괴의 현장을 기록했습니다.  기후위기와 해양 파괴는 해양 생물들에게만 위협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는 해안가에 위치한 수많은 지역사회의 경제활동의 원천이 되며 건강한 식재료의 공급처입니다. 만약 해양 생태계의 파괴를 멈출 수 없다면,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과 특히 사회취약계층에게도 큰 피해가 있을 것입니다. 각국 정부는 바다와 해양 생물들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즉시 행동해야합니다. 

우리는 바다의 파도처럼 강력하고 끊임없이 요구해야 합니다. 어려움에 부딪힐 때면 해양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더해 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힘을 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힘들다고 포기하기에는 바다를 지켜야만 하는 너무 많은 이유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인류를 보호해 온 바다를 이제는 우리가 보호해야할 때입니다. 

지금 그린피스의 해양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우리의 바다와 기후를 지켜주세요. 



출처: 그린피스 

사진출처 : 그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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