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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대응상황(10월 8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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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0-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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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일주일간(10월 8일~14일) 멧돼지 시료 총 173건(폐사체 시료 40건, 포획개체 시료 133건)을 검사한 결과, 


○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에서 발견된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6건이 추가로 발생해 현재까지 총 764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경기) 파주 98건, 연천 286건, 포천 18건  /  (강원) 철원 34건, 화천 290건, 춘천 3건, 양구 16건, 인제 15건, 고성 4건


□ 양성이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광역울타리 내에서 주민, 군인 등에 의해 발견됐으며, 


○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 처리 등 적정하게 처리됐다.


○ 환경부는 확진결과를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발견지점 및 주변에 대한 소독과 출입통제 등 조치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 한편, 10월 9일과 10일에는 그간 발생이 없던 강원도 화천군의 양돈농가에서 사육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 이에 따라 환경부는 발생 현장의 야생멧돼지 요인을 조사하고, 발생농가 주변 지역 포획을 강화하고 수색·소독을 즉각 실시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 우선, 발생농가 주변 차단 울타리 등을 점검·보강하고 야생멧돼지가 이동하는 길목에는 기피제를 뿌렸다.


○ 화천군 수색팀(59명)과 소독팀(12명)이 각각 10일, 11일부터 양돈농가 주변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 및 흔적 등 감염원 제거에 투입되고 있다.


○ 아울러 포획틀(10개)와 포획트랩(50개)을 멧돼지 이동통로 등에 추가로 설치하여 야생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고 있다.

※ 화천군 포획틀 121개 → 131개, 포획트랩 15 → 65개


○ 이밖에 양돈농가, 등산로, 민가 주변 등에 위치한 양성매몰지에 대해서는 차단시설을 보강하거나 소멸조치를 하여, 사람 등 다양한 경로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차단할 방침이다.


□ 환경부는 야생동물 질병관리 총괄 기관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현장대응센터를 인천광역시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에 마련하는 등 신속한 현장 조사·대응과 집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환경부




사진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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