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환경일보 : 환경지킴이


 

새로운 창조의 시대가 열릴것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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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09-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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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월중순 부산 여여선원의 정여 큰 스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정리해본다.

 

정여큰스님은 범어사 주지로 계셨고 드물게 월남전에 참여하신 전력이 있다.

 

그리고 모 교회의 단상에서 신도들에게 종교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화합하는 것이 종교의 본질임을 강조하시고 설교를 하신 분이다.

 

정여 큰스님께선 “세상을 향기롭게”라는 자선 단체를 운영하고 계신다.

 

회원들과 더불어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해외 전파사업, 어르신 무료급식 및 생계비 지원, 의료지원 사업, 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인재육성사업,

 

북한 어린이 지원사업, 무료의료봉사사업, 문맹퇴치 학교 건립사업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중 라오스, 마얀마 국가들에게 인도적 차원의 지원과 평화를 위한 소통의 일을 하신다.

 

돈버는 사업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자선사업을 하는 이유는?

 

2018년 3월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는 혼돈의 시대속에 갇혀 있음을 전했다.

 

각자의 하고싶은 말과 표현과 행동은 표현의 자유에 의해서 할수 있지만 정적을 만들고 사회의 기본질서를 해치고 하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다 라는 말씀을 전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19세기말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치 시대와 비슷한 환경에 처해있음을 강조했다. 대원군의 상대는 오직 일본뿐, 다른 국가는 아예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한 것이다.

 

현재의 시대 또한 우리의 상대는 오직 미국, 이제 국가는 다자간 외교에 그 기본을 충실히 해야됨을 강조했다. 우방국인 미국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실익을 찾기 위해서라면 주변국과들과 의미 있는 소통을 해아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주국방에 대해 언급하셨다

 

독립적으로 국방력을 강화시켜야된다는 것이다. 무기를 수입하고 판매하는것도 국방력 강화의 의미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방산 산업의 육성과 방산산업의 비리를 발본색원하여 방산산업의 비리를 근원부터 뿌리뽑을때 진정한 자주 국방력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할수 있다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방산사업의 비리는 아예 캐내지를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현했다.

 

서부전선에서부터 동부전선끝까지 철책선이 쳐있는곳중에 중요한 것은 CCTV를 설치해서 사전에 그 사용부터 모니터링하는 방법도 좋은 예라 하셨다.

 

남북한 군인들이 드나들 수 없는 비무장지대에 목함지뢰가 매설되어있다는 것은 북한 군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철저한 경계로부터 적을 섬멸하고 아군을 보호 할수 있다는 것. 이것 또한 자주국방의길 이라고 말씀 하셨다.

 

전기누진제란 1974년 고유가시대에 석유파동으로 산업전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해 박정희 정권에서 만들어진 정책이다. 그러나 현 시대에는 산업전기의 용량이 넘쳐나므로 이제 국민에게 되돌려 주어야함을 강조했고 그것이 똑바른 민주주의 형태라 이야기하신다.

 

정여스님께선 4대강과 부산 신공항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다.

 

누구가 확실하게 책임져야하고 또한 앞으로도 책임을 지고 일을 해야된다는 것이다.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는 최저입찰제는 이땅에서 영원히 사라져야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대를 열여가야됨을 강조하셨고

 

북한과의 문제에서는 어떠한 의미든 소통의 시간부터 가져야되고 소통속에서 상호간을 이해하고 배려할때 평화적 통일한국의 시대가 열릴것임을 강조했다.

 

정치가들의 언행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렇게나 하는 말이 아니라 정도에 있는 말을 하는 정치인이 중요함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말로만 국민을 위하고 말로만 국민을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의 힘을 한곳으로 모을 때 역사가 변하는 것을 우리는 보지않았는가! 누구가는 해야될 일들이다.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을때 국운이 강하게 상승하므로 인도적 차원에서 단체나 개인들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 꽉 조여진 매듭을 한울 한울 풀어가야 된다는 것이다.

 

정여 큰스님께서는 매년 11월달에 문경세재에 있는 모 사찰에 가서 2월초까지 동안거를 하신다. 동안거란 추울때 작은 암자에서 수련을 하신다는 것이다.

 

70이 넘은 고령이시지만 어려운 고통과 고뇌의 길을 마다하지 않으신 분이다.

 

종종 스님이 왜 세상사에 관여하는가라는 질문을 들을때가 있다고 하신다. 그때마다 하신 말씀은 스님이기 전에 나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스님의 약력을 살펴보자!

공동선 실천 부산 종교지도자협의회의장(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우리민족돕기 운동의 상임고문,

“세상을 향기롭게” 자선단체의 상임대표 이시다.

 

국민 위에 군림했던 권력자들은 이슬처럼 영원이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리고누구인가 바로 서게 할 시대 새로운 창조의 시대에 소통과 배려와 대한민국 주권이 국민에 있음을 아는 권력자만이 역사속에 영원이 기억되고 또한 모든것의 기초가 될수 있을것이며 또한 대한민국은 지상에서 멸하지 않을 것이다.

 

정여 큰 스님과의 1시간30분의 인터뷰내 세상은 향기롭다는 생각을 가졌다.

 

                                                                                                                                     여여선원에서~

 

                                                                                                                                         2018.3.29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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