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환경일보 : 환경지킴이


 

사실과, 추측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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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아카데미 댓글 0건 작성일 20-1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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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을 공정하게 확인하는 것이며, 추측은 사실 관계가 증명되지 않는 단어다. 


2020년 10월 말 창원시 청안동 앞 바다에 바지선 접안 시설 공사를 한다면서 시의원들이 창원 시청 기자 회견실에서 '바지선 설치반대'하는 회견을 가졌고 지방 모언론에서 약 30%의 공사 진행을 한다는 보도를 하였다.


어촌계 관계자는 "정해진 시설이 아니고, 향후 소형 선박 점안 시설을 만들 계획이란 말만 들었다" 고  전했다.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부산 항만 공사 관계자에게 확인하였다. 관계자는 "정해진 것이 없음" 을 전했다.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라면 시공하는 건설 업체가 있을 것이 아닌가?" 


현장을 살펴봐도 공사하는 시공사가 없다는 것이다.


부산 영도구에 있는 바지선 운영하는 모대표는 "그곳에 갈 생각이 없음을 전했고 현재 영도구 바지선 접안 시설을 보강하는 작업을 앞으로 할 것으로 계획을 세웠고 실행에 옮길 것이다."라고 했다.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면 거짓 보도를 하지 않았을 것이고 거짓 기자 회견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추후의 기사를 접했을때 국민들은 당연하게 반대하는 집회 및 농성을 할 것이다. 

진해구 웅동만 일부를 매립했을 경우 인근 밤갓산 일부를 절개해야 된다고 전한다.

산을 절개했을 경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환경영향평가서" 이다.


사전에 환경 영향 평가에 대한 용역을 실시후 유역환경청, 도청, 시청, 해양 수산청 등에서 사전 협의후 환경 영향 평가서를 만들어 그 내용의 기준에 의해서 산을 절개하고 바다를 매립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절차 없이는 작업을 할 수 없다.


부산항만공사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으며, 환경영향 평가서 용역 또한 발주한 것이 없음을 전했다


사실로 정해진 것은 진해구 영동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이다. 2020년 10월 말 현장에선 일부 바다 매립작업을 하고 있다. 공사금액은 22,706백만원이며 공사기간은 2020.3.~2022.9. 이다. 현장에 공사현황판이 부착 되어 있다.


이렇게 사실 관계가 성립되면 공사현황판이 부착되고 공사내용과 개요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뜬 소문만 가지고 사실인 양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못한 일인 것이다.


용원동 용원 시장 들어가는 사거리에 조그마한 섬이 있다. 섬의 존재가 무엇인가?

확인할때 섬 주변에 생활쓰레기들이 지저분하게 널려져 있었다.


해양 청소를 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작은 섬의 유래를 접한 순간 이 작은 섬은 "망산도"란 섬명이 있었고 삼국유사 가락국의 왕비인 허황후가 오기를 기다렸던 섬이라 한다.  경상남도에서 기념물 제 89호로 지정한 곳이다.


이렇게 유래 깊은 망산도 주변에 쓰레기와 구정물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관리해야 될  지자체에선 앞으로 책임있게 관리해야 될 부분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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