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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탈북 청년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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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휴먼일보 댓글 0건 조회 559회 작성일 22-02-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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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탈북 청년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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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태어나 26년간 태어난 곳에서 살다가 두만강을 건너서 중국 땅을 밟고 대한민국으로 탈북한 한 모군과 박 모군은 대한민국에서 정착한지 2년 그 청년들의 나이는 28세. 생각이 많고 개성이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나이다.

이 청년들은 국가에서 지정한 아파트에 같이 거주하고 있었고, 

또 작은 소기업에 취업을 하여 적응하는 시간 속에 있었다.

한 모군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일하는 직장에서도 성실하게 일을 하는 청년이었다.

그런데 박 모군은 술만 먹으면 행패를 부리고 같은 탈북자들에게 시비를 거는 불량한 청년이었다.

  

어느 날 술을 먹고 이웃 탈북자와 시비가 붙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릴 때 경찰이 출동하여 지구대로 끌고 갔다.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고 다친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훈방 조치를 했다.

이후 열심히 생활 하듯이 보였으나,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한 모군의 생활모습을 시기 질투하기 시작 한 것이다. 박 모군 자신은 모은 돈도 없고 대한민국에 정착하기에 쉽지 않고, 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술만 취하면 행패를 부리고 이웃과 상습적으로 시비를 걸어 이웃들에게 불안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탈북민들을 지원하는 곳에서 기자한테 박 모군을 만나서 대한민국의 현실상을 전해주고 정착 할 수 있도록 자문을 해 달라는 것이었다.

박 모군에게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것 인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청년으로서의 가치 기준이 있으니 조금만 노력하면 정착하는데 문제가 없음을 전했다.

박 모군한테 문제가 무엇인가 물었다. 생활 방식, 대한민국 국민들의 비판적인 시각 등 이해 할 수 없는 것에 관하여 비관적인 사고력을 갖고 있는 청년이었다.

어느날 경찰서에서 기자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박 모군의 보호자가 되느냐는 질문이었다. 보호자는 아니지만 인생 살아가는데 자문을 한적이 있다고 했고, 무슨 연유 때문에 전화를 했는가의 질문에 황당한 소리를 듣는다.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다 말리는 이웃 주민(탈북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참으로 황당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박 모군을 면회 할 때 이 청년은 그제야 눈물을 흘리고 참회하는 모습이었다.

박 모군을 위해서 국선 변호사를 선임하였다. 쉽게 적응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사회구조로 인해서 발생한 사건으로 국선 변호사는 주장하였다.

 

 우발적 살인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현재까지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다. 반면에 한 모군은 성실하게 일을 하고 대한민국에 바르게 정착하기 위해서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는 중에, 한 모군은 매달 박 모군을 면회하고, 영치금을 넣어준다. 교도소안에서 먹고 싶은 음식 등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에 올바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편파적으로 보는 시각이 없도록 해야 될 것이다. 이들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다. 동포애로서 감싸주는 것이 국민들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김동호 대기자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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